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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상정에 SOS 요청한 박영선에…정의당 "염치가 있어야지"
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뉴스1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“염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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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민, 논란 일자 월세 낮춰 재계약…野 "병 주고 약 주나"
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7월 ‘임대차 3법’ 통과 직전 임대료 9% 넘게 올려 논란이 됐던 본인 소유 아파트 임대료를 다시 낮춰 재계약했다. 박 의원 측 관계자는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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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당 "거지갑 박주민 어딨나…여당 보면 '오대수' 떠올라"
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. 중앙포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전·월세 5% 상한을 규정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통과 전 임대료를 9% 인상해 논란이 일자 정의당은 “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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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2중대 아니라는 정의당···"배신감에 박영선 지지 안할 것"
여영국 정의당 신임 대표는 24일 "촛불 민심에서 멀어져 개혁을 등지고 기득권 유지에 전전긍긍하는 민주당은 신기득권"이라고 주장했다. 오종택 기자 여영국 신임 정의당 대표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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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당 새 대표 여영국 “차별과 싸울 것”
정의당 여영국 신임 대표가 23일 대표에 선출 된 후 양손을 들어보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정의당이 23일 신임 대표로 단독 출마한 여영국 전 의원(57)을 선출했다. 정의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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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당, 여영국 대표 선출…"거대양당 이익동맹에 맞설 것"
정의당 신임대표로 선출된 여영국 전 의원. 오종택 기자 정의당이 23일 신임 대표로 단독 출마한 여영국 전 의원(57)을 선출했다. 정의당은 이날 오후 당 지도부 보궐선거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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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창흠 '데스노트' 주저하는 정의당…조국 때와 판박이
정의당의 ‘데스노트’는 부활할 것인가.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23일 정치권의 관심사 중 하나였다. 정의당이 이날 청문회를 지켜본 뒤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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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변창흠 큰 잘못은 없지만···" 쏟아지는 의혹에 민주당 고심
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. 연합뉴스 “현재까지 나온 의혹은 낙마사유까지는 아니다.”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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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주주의 없이 檢개혁 없다" 공수처법 기권한 장혜영의 소신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야당의 비토(veto·거부)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 전광판엔 기권을 의미하는 노란색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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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여 문턱에 막힌 정의당 '중대재해법'…"민주당은 신 보수정당"
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6일 여의도역 앞에서 열린 정당 연설회를 통해 "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당론으로 채택하지 못하는 민주당이 개혁 정당이라고 불릴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"고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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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호정에 '어이' 부른 최창희…정의당 "변명은 더 어이없다"
류호정 정의당 의원,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. 오종택 기자, 뉴스1 정의당이 국정감사 도중 같은 당 류호정 의원을 ‘어이’라고 부른 최창희(71) 공영홈쇼핑 대표를 향해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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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당 대표 선거 결선으로…‘김종철 vs 배진교’ 2파전
‘포스트 심상정’을 결정하는 정의당 대표 선거가 김종철 전 선임대변인과 배진교 전 원내대표의 결선투표 맞대결로 압축됐다. 정의당은 27일 지난 23일부터 1차 투표를 진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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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공약 철회한 시민당, 이번엔 민주당 것 그대로 베꼈다
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가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렸다.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(왼쪽 둘째)과 최배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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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민주당 공약 그대로 베껴서…또 철회한 시민당
더불어시민당 최배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-더불어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. [연합뉴스] 더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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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까지 등장하자 날카로워진 호남정당…춘추호남시대
호남을 둘러싼 범여(汎與)의 관계를 설명할 때는 영단어 ‘프레너미(Frenemy)’가 적절할 것 같다. ‘친구(friend)’와 ‘적(敵·enemy)’을 결합한 신조어로, ‘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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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당 “한국당 집회 참석자들, 정의당원 폭행…고소‧고발 조치할 것”
국회 앞 보수 지지자들에 의해 머리채 잡히는 정의당 관계자. [정의당 제공 영상 캡처=연합뉴스] 정의당은 1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자유한국당 주최로 열린 패스트트랙 법안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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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뺐다가 '데스노트' 올랐다? "정의당, 민주당과 쓸려갈판"
━ 정의당 사람들이 말하는 조국 사태와 그 이후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. 심상정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. 심 대표의 왼쪽이 김종민 부대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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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간기획] 2030 생활정치, 386 이념정치에 도전장
━ 어둠 벗어나 비상하는 '포스트386' 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는 짙어진다. 386세대는 2000년대 중반부터 사회의